고지혈증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서

고지혈증. 실생활에서 많이 들어는 보았으나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는 분들이 태반일 것입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혈관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뜻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 성분 중 하나이나, 너무 많은 양이 혈액 속에 쌓이게 되면 동맥 벽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은 운동습관, 음식 관련 칼로리 소비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식습관의 경우 기름기가 많은 육류, 명란과 같은 알 종류, 새우, 오징어, 달걀 노른자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습관과 잦은 음주는 중성지방혈증을 높여 고지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은 주로 혈관 내에 지방 찌꺼기가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경미한 동맥경화로 혈관의 일부분만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전혀 없는게 특징이지만 환자가 증세를 느끼게 되는 시점이라면 이미 합병증이 시작된 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이 시기에는 머리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오거나 다리혈관 등이 막혀 말초동맥폐쇄질환이 걸리기도 합니다. 심장혈관이 막힌다면 생명에 지장을 주는 큰 문제를 일으키도 하여 혈관부위별로 여러 합병증이 발병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토마토
  - 견과류와 토마토를 갈아 마시면 식물성 지방을 분해하기 위한 지방 분해 효소가 많이 나오는데요. 이는 토마토의 리코펜을 더더욱 효과적으로 흡수 가능합니다.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는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이 상당하여 체중 감량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로티노이드 물질 노화를 예방 방지해주며 이 물질 중 리코펜이라고 하는 물질은 폐암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유방암, 전립선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양파
  - 양파에 포함되어 있는 퀘르세틴 물질은 콜레스테롤 산화 방지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포함된 많은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지혈증 완화 및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 등 푸른 생선
  - 고등어, 연어, 꽁치, 참치, 청어 등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오메가6 등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메가3의 경우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가장 좋은 이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조제로도 많이 복용되지요. 이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등푸른 생선을 주 2~3회 이상 꾸준히 먹으면 고지혈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레드비트
  - 레드비트는 4대 채소라 불릴만큼 엄청난 영양소를 자랑하는 채소입니다. 비트는 혈관 내부를 청소하고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 상승 및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콩류
  - 콩에는 엄청난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 블루베리
  -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혈관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이유로 혈관염증 및 노화 방지 예방에도 보탬이 되는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칼륨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 건강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 고구마
  - 고구마에는 칼륨 및 점질다당 성분 등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나쁜 음식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경우, 불포화지방 섭취는 늘리고 트랜스지방 및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는 식단이 필요합니다. 평소 식사 시 포화지방의 섭취 비율을 약 7%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약 2000kcal를 섭취한다고 할 때 포화지방은 240kcal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가공육인 베이컨, 햄, 소시지, 버터, 코코넛오일, 크림 등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고기류, 설탕, 내장류 등의 섭취를 줄이고 알코올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리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신체를 만듭시다!